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틱장애

틱이란?

틱이란 쉽게 말하면 버릇과 같은 것이지만 주로 어린시절에 나타나고 소리를 내는 식으로 나타나기도 하며 무의미한 동작을 반복하게 된다는 점에서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. 또한 버릇은 자신의 노력으로 교정할 수 있지만 틱은 자신이 억제하려해도 억제할 수 없다는 특징이 있습니다. 틱은 소아에서 매우 흔한 현상이며, 전체 아동의 10~20%에서 일시적인 틱이 나타납니다.
일시적인 틱은 대개 저절로 사라지지만, 일부는 1년 이상 지속되어 만성 틱장애나 뚜렛 장애로 발전하게 됩니다.

주요 증상

  • 운동 틱(Motor tic)
    눈 깜박임, 코 씰룩임, 이마 찌푸림, 입술 깨뭄, 얼굴 씰룩거림, 머리 끄덕임, 어깨 들썩임 등이 대표적이며 가장 흔한 초기 증상은 눈깜박임이고 다음이 머리의 틱입니다.
  • 음성 틱(Vocal tic)
    코를 킁킁거리거나 입맛 다시는 소리, 목소리를 다듬는 듯 가래 뱉는 듯한 소리 등이 있고 심한 경우 어떤 특정한 단어를 반복하거나 욕설,
    남녀의 성기를 지칭하는 비속어, 성적인 단어들을 반복해서 소리내기도 합니다.

치료

  • 약물치료
    약물치료로 80% 호전되며 틱과 연관된 자신감의 저하나 교유관계의 문제 등이 있을 경우, 필요하면 심리치료 및 가족치료를 진행합니다.